[각계반영]

 

최근 미국이 지난 6.25전쟁시기 미군사병들에게 양민학살을 직접 명령했다는 사실이 들어있는 편지가 공개되어 각계의 분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이 자료가 공개됨으로써 노근리양민학살을 비롯해 미군이 이 땅에서 감행한 모든 학살만행이 미국의 살인적인 명령에 의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되고 조직된 고의적인 학살만행이라는 것이 더욱 명백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정부는 아직까지 『상부명령없이 이뤄진 우발적 사건』이다 뭐다 하고 발뺌하고 있다.

그러나 무고한 양민들에게 무차별공격을 가하도록 명령한 미국의 죄행은 절대로 덮어 버릴 수 없다.

(재야인사 강 철수)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미국이 얼마나 계획적이고 고의적으로 우리 국민을 학살했는가를 보여주는 산 증거이다.

6.25전쟁시기 미국은 『닥치는대로 죽이라』는 명령에 따라 노근리를 비롯해 삼천리 방방곡곡을 피로 물들였다.

오늘도 미제양키들은 우리 국민에 대한 치떨리는 살인과 약탈을 거리낌없이 자행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이 땅에서 새로운 핵전쟁을 일으켜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고 광분하고 있다.

민족의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사람같이 떨쳐일어나 우리 겨레에게 덮씌운 미국의 반인륜적 범죄의 댓가를 천백배로 받아 내야 한다.

(노동자 김 준호)

 

 

이번에 공개된 편지에서 양민학살명령을 결정하는데 미국뿐이 아닌 이승만정권의 당국자들도 참가했다니 치솟는 민족적 분격을 금할 수 없다.

인두겁을 쓴 야수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동족을 죽이라고 부추길 수 있단 말인가.

그 후예들이 바로 오늘의 한나라당 족속들이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정권을 잡게 되면 이 땅에서 또다시 전쟁이 터지고 양민학살참극이 재현되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양민학살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게 하려면 미국의 전쟁머슴당 한나라당을 파멸시켜야 한다.

(청년학생 정 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