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7.6 논평

 

최근 이라크주둔 미군이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야수적인 폭행과 살인만행을 감행한 사실들이 밝혀져 국제사회의 커다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얼마 전 이라크주둔 미군 5명은 젊은 이라크여성을 성폭행한 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3명과 함께 무참히 살해하고 저들의 범죄만행을 가리우기 위해 여성피해자의 시체를 불태우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미군강점자들은 무방비상태의 이라크민간인 24명을 무참히 학살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비인간적이며 반인륜적인 범죄는 인간의 탈을 쓴 양키살인마들만이 자행할 수 있는 야수적 만행이다.

이것은 부시행정부가 이라크침략의 구실로 내들었던 「독재로부터의 해방」이요, 「인권개선」이요, 「민주주의」요 하는 것들이 저들의 세계제패전략과 경제적 이권강탈, 이라크국민의 노예화를 위한데 그 목적이 있었다는 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 준다.

이리가 양으로 될 수 없듯이 식인종 양키들의 본성은 언제가도 변할 수 없다.

지금 이 땅에서도 이라크와 같은 참극이 이미 60년전부터 시작되어 세기를 넘어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 땅에서 양키들에 의해 갖은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다 못해 미국이 일으킨 침략전쟁터에까지 끌려 나가 피를 흘려야 하는 것이 다름 아닌 우리 민중이 당하고 있는 비극적 운명이다.

지금 미국은 우리 민중에게 참을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도 모자라 제2의 6.25전쟁을 일으켜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고 혈안이 돼있다.

각계 민중은 오늘도 이 땅에서 이라크에서처럼 우리 민중의 존엄과 생존권을 엄중히 위협하며 우리 민족에게 핵참화를 덮씌우려는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 나가야 할 것이다.